안녕하세요. 오늘은 혜민스님의 책을 읽다가 좋은 구절이 있어서 감상문, 독후감 겸 소개 할까 합니다. 혜민스님의 첫 번째 책과 두 번째 책을 모두 소장하고 있습니다. 소장을 하는 이유는 늘 지니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기 때문입니다. 서점이나 혹은 빌려서 읽는 것도 좋지만 혜민스님의 책은 사람들에게 힐링을 주기 때문에 늘 옆에 두고 한 페이지 씩 읽으면 좋은 기운을 불러 옵니다.
혜민스님의 책 감상문
아직도 서점에 가면 혜민스님의 첫 번째 책과 두 번째 책이 베스트셀러에 올라와 있는 것을 보면, 대단하다는 생각보다는, 사람들이 정신적으로 치유를 받고 싶어하거나, 혹은 삶이 힘들기 때문이 아닐까 하고 생각을 해봅니다.
혜민스님의 책 멈추면, 비로소 보이는 것들 에서 혜민스님께서 실제로 하신 말씀 중에서 "오롯이" 라는 말을 많이 사용합니다. 우리는 오롯이 자신을 보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깨닫지 못하고 있습니다. 우리가 살면서 느끼는 감정마저 순수하게 느끼는 것이 아니라 오롯히 느끼는 것이 아니라 새롭게 재해석 하여 새로운 감정으로 느끼게 됩니다.
오롯이 라는 말은 본연 그대로 라는 의미를 지니게 됩니다. 그 자체를 순수하게 바라보는 것을 느끼는 것을 혜민스님의 책에서 느껴집니다. 순수하게 보는 눈 혜민스님의 눈을 보면 순수함이 느껴집니다
혜민스님은 우리가 생전에 가보고 싶은 것은 적어보라고 하십니다. 그리고 가보고 웃으며 즐기라고 하십니다. 인간은 이기적이지만 사실 정말 이기적이지 못할 때가 많습니다. 더 이기적이어야 합니다. 그래야 우리는 자신을 사랑할 수 있습니다. 자신을 사랑하는 법을 알려주기 위해서 혜민스님은 아직도 책을 쓰고 강의를 하십니다.
상처 받지 않는 사람이 되기 위해서 어떤 생각을 해야 할지 알려주는 책들, 멈추면 비로소 보이는 것들, 완벽하지 않은 것들에 대한 사랑, 이 두 책을 늘 책상 옆에 두고 있답니다. 이 책으로 상 받지 말고 아픈 마음을 치유하기 바랍니다.
자신을 사랑하라는 원칙을 글로 잘 표현한 혜민스님의 말씀들을 기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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