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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

오발탄 줄거리 감상 인물

오발탄은 6·25 전쟁을 배경으로 겪게 되는 상처와 이를 치유하는 것이 주를 이루고 있다. 전쟁 전후 사회의 비판과 사회적인 약자들의 생존 문제들을 다룬다


서울의 해방촌을 배경으로 경제적으로 아주 낙후된 상황과 전통적인 공동체 적인 삶의 애착과 한 일가의 붕괴를 다루고 있다.


오발탄 인물

<사진 출처 - 네이버 영화 정보 오발탄>


송철호 : 사무실의 서기로 성실하게 삶을 살아가는 인물로 오발판의 주인공이다. 


송영호 : 주인공 철호의 동생으로 사회의 반발적인 성향이 강하고 권총 강도로 변하는, 힘들고 어려운 사회를 대변하는 인물이다.


어머니 : 전쟁 중에 정신 이상 증상이 생겨나서 전쟁의 피폐한 상황을 인물로 표현한다.


명숙 : 철호의 여동생으로 양공주 생활을 하게 된다.


철호의 아내 : 명문대 출신이지만 가난과 사회 현실의 어려움으르 겪고 결국 아이를 놓다 죽음을 맞이한다.


오발탄의 줄거리 감상

<사진출처 - 네이버 영화정보 오발탄>


갈 곳을 알 수 없는 주인공의 심리를 담은 핵심 단어가 바로 오발탄이다. 오발탄이란 잘못 발사된 총알을 비유한다. 주인공 철호가 오발탄에 비유 된다. 전쟁의 전후 상황에서 갈곳을 잃어 버린 인물이다. 


어디 갈 곳도 없는데 늘 '가자'고 외치는 철호의 어머니의 말에 극적인 분위기로 현재의 시대 상을 말해준다. 아내의 죽음과 동생의 강도질에 철호는 정신적으로 힘들어 한다. 


그리고 치과에 가서 이를 뽑는다. 충치를 무리하게 모두 뽑아버린다. 이는 이 소설의 극적인 장면으로 비록 가난에 고통 받지만 양심껏 살려고 하는 철호의 의지를 충치를 뽑음으로써 보여주고 있다. 집에 가기 위해서 택시를 타고 가지만 행선지를 계속 바꾼다. 어디를 가야 할지 오발탄 처럼 모른다. 


전쟁과 경제적으로 암울한 시대를 살아가는 전쟁 전후의 해방촌을 배경으로 한 가족이 얼마나 어렵게 살아가고 붕괴되는 가정의 시대상이 비극적으로 나타난다. 


오발판의 줄거리 감상 인물에 대해서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