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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혜의 글

만남과 헤어짐 / 인연 자작시

삶은 만남과 헤어짐의 연속입니다. 만남이 있으면 반드시 헤어짐이 있습니다. 우리의 인생에서 영원한 것은 없습니다. 만남이 깊을 수록 헤어짐의 슬픔은 더욱 강해집니다.


헤어짐을 너무 슬퍼할 필요는 없습니다. 헤어짐이 있으면 반드시 만남도 우리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겨울이 지나면 봄이 오듯이 인연은 그렇게 다가옵니다. 


오늘은 만남과 헤어짐을 자작시로 표현을 해봅니다.



만남과 헤어짐/민


우리의 인생은 

끝없는 만남과 헤어짐의 연속


만남이 깊어지니

헤어짐이 한없이 슬프구나


헤어짐을 안타까워함은

만남의 기쁨을 준비하기 위한 마음이라


한때

철없던 나


한없이 깊은 정을 주었고

그땐 미처 몰랐었다


헤어짐이 한없이 슬프다는 걸

알려준 이 없었기에....


하지만


슬퍼하지 마라

그것은 곧 끝날 것이고


기뻐하지 마라

그것은 잠이 일 뿐이다.


너와 나 

아름다운 시간을 보내었다면


그거면 됐다

.......


저도 많은 만남과 헤어짐을 겪어보았습니다. 하지만 사람의 아무리 슬퍼도 시간이 지나면 곧 잊혀지게 됩니다. 잊지 못한다면 우리의 삶은 슬픔으로 가득 차게 되겠죠? 



이 글을 읽는 헤어짐을 가진 모든 분들에게 작으나마 자작시 한편으로 헤어짐의 사소함에 대해서 풀어보았습니다. 밝은 내일이 우리를 밝힐 것입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상으로 만남과 헤어짐, 인연 자작시를 써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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