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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혜의 글

배은망덕 배신 관련 명언 속담

배은망덕이라는 사자성어가 있습니다. 베풀어 준 은혜를 보답하기는 커녕 오히려 원수로 값는다는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배신이라는 뜻을 가진 배은망덕의 명언을 알아보겠습니다.


背 등 배

恩 은혜 은

忘 잊을 망

德 큰 덕




너에게 은신처를 내어준 숲이 그저 작은 숲일 뿐이라고 말하지 말라. 

-아샨티족-


배은망덕한 자의 마음은 사막과 같다. 내리는 비를 싹 쓸어 탐욕스럽게 마셔버리고는 아무것도 만들지 않는다.

-페르시아-


사람은 신세를 진 사람을 만나고 싶어하지 않는다.

-프랑스 속담-


*물론 단편적인 모습이긴 하지만 은혜를 갚는 사람들이 그만큼 적고 시간이 지나면 자신이 해준 것만 생각하고 자신이 받은 것을 잊고 지내는 사람들이 많기 때문입니다. 



오렌지 즙을 짜고 나면 껍질은 버린다.

-프랑스 명언-


*인간은 자기 이익 만을 챙기는 모습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네가 마신 샘물에 돌을 던지지 말라.

-아르메니아, 탈무드-



누군가를 배은망덕이라고 부를 때에는 그 사람에게 할 수 있는 가장 심한 악담을 한 것이다.

-라틴 명언-


은혜를 아는 개가 배은망덕한 인간보다 낮다.

-아랍-


물을 건너고 나면 뱃사공은 안중에도 없다.

-벨기에-


*가장 와 닿는 벨기에 명언입니다. 사람은 자신이 급할 때에는 무엇이든 다 들어줄 것처럼 이야기 하다가 급한 것을 해결하고 나면 언제 그랬냐는 등의 태도로 돌변합니다. 그래서 배은망덕이라는 사자성어는 인간에게 큰 교훈을 줍니다.



정치에서 배은망덕이라는 말이 많이 사용됩니다. 이익을 위해서 무엇이든 하려고 하는 권력에 자신을 몸을 기대어 이리저리 이익을 챙기고 배신을 일삼는 정치인들을 위한 사자성어가 아닐까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