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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혜의 글

잠이 안오는 이유, 불면증 이유

잠이 안오는 이유에는 특별한 비밀이 숨어져있습니다.


잠이 안 올 때 별로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는 사람들도 있고 잠이 안 오니 억지로 잠을 청해보려 눈을 감고 노력도 해봅니다. 하지만 그런다고 잠이 쉽게 오는 것이 아닙니다. 특별한 이유 없이 잠이 오지 않을 때, 불면증의 이유는 마음에 병이 있기 때문입니다. 


병에는 육체의 병만 있는 것이 아니라 마음에도 병이 있습니다. 대개 육체의 병은 치료하는 곳이 많으나 마음에 병이 생기면 어디로 가야 할지 막막하기만 합니다. 마음에 병은 숙면을 방해하는 근본적인 이유가 됩니다.




잠을 잘 자는 사람들을 보면 대체로 아픔의 망각이 아주 빠릅니다. 인간은 기억을 잘 해야 합니다. 하지만 잠을 잘 때에 안 좋은 기억마저 잘 하게 된다면 잠이 안 오는 이유가 되기도 합니다. 마음에 병이 있으면 입맛도 줄어들고 잠도 잘 못 자게 되면 나중에는 정신적인 병을 앓게 되기도 합니다.


마음의 병은 의사가 필요 없습니다. 스스로 질문하는 과정을 통해서 자신이 의사가 되어서 묻고 답하는 과정에서 엉킨 실 뭉치를 풀어가듯 실마리를 풀어가야 합니다.


동의보감에는 몸과 마음은 하나라고 했습니다. 몸의 병은 마음에서 비롯됩니다. 보이지 않는 인간의 마음을 내다보는 지혜가 필요합니다. 



인간은 참 똑똑한 동물이지만 자신이 얼마나 많은 스트레스를 받고 있는지 모르고 그냥 살아갑니다. 이럴 때에는 참 멍청해 보이기도 합니다. 얼마나 많은 화를 받고 있는지 모르고 살다 보면 목이 뻐근하고 머리에 열이 올라와서 신체의 균형을 파괴하기도 합니다. 


잠이 안 오는 이유는 신체의 균형이 무너져서 그렇습니다. 첫째 몸의 균형이 무너진 것이고, 둘째로 마음의 균형이 무너져서 그렇습니다.


몸의 균형이 무너진 사람은 낮에 햇볕을 받으며 운동과 산책을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마음의 균형이 무너진 사람은 명상이 좋습니다. 또한 스스로 묻고 질문하는 과정에서 스트레스를 없애려고 노력해야 합니다. 



잠이 안 오는 이유는 자신의 내면에 있습니다. 하루아침 노력이 아니라 꾸준히 조금씩 노력하는 자세를 가진다면 오래지 않아 숙면을 취할 수 있답니다.


이상으로 잠이 안오는 이유, 불면증 이유에 대해서 포스팅을 마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