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한가요 그대 김제동 이효리 유리 폴킴 정재찬 교수 출연/ 김제동의 톡투유2

김제동이 다시 돌아왔습니다. 김제동의 톡투유2가 다시 JTBC에서 방송을 했습니다. 

방송 시청 소감

시즌 2의 새로운 가족의 등장. 소녀 시대의 반짝반짝 행복 여신 유리의 등장과 행복한가요 그대를 촉촉히 적셔줄 달콤한 발라드의 폴킴 그리고 폴킴에 대한 소심한 질투의 김재동ㅋㅋ. 그들의 고민과 사연, 그리고 특별 게스트 이효리의 등장.

여러분은 행복한가요? 시작하겠습니다. 

김제동 톡투유2 - 행복한가요 그대

오늘의 화두는 "요즘 문득" 이라는 주제의 이야기 입니다. 

오늘은 특별 게스트로는, 효리네 민박에서 제주도 소길리에서 방송을 마친 이효리가 등장합니다. 평소 요가를 하며 심신을 닦고 있는 여성 파워 이효리, 그리고 그녀의 폭탄 발언.

이효리는 이제 행복해야 된다는 생각 자체를 버리기로 했다며 내가 꼭 행복해야 된다는 생각을 버리고 하루하루를 속죄하는 마음으로 산다며 속죄해야 할 이유까지 들어가며 관중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습니다. 그리고 데뷔 20년이 넘었는데도 사랑을 받고 환영을 해주는 사람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표현하기도 합니다. 

이효리의 돌발 질문, 나는 왜 사는 건가? 그리고 입에 담지 못할 발언들로 김제동을 당황하게 만드는데요.

정재찬 교수는 조용하고 겸손한 병풍의 역할로 등장을 했는데, 조용한지는 모르겠네요. 말씀마다 빵빵 터트리니 말이죠. 신스틸러 전재찬 교수님의 유쾌한 입담 기대해도 좋을 것 같네요. 여보 미안해 라며 떨며 고백하는 정재찬 교수.

유리는 쉼표라는 단어를 제시하며 한 박자 쉬고 두 박자 쉬고, 쉬어가는 것에 대해서 그리고 제주도의 여행 사진을 공개하며, 현재의 궤도를 맴돌고 사는 것도 소중하지만, 가끔은 거리를 두고 자기 일상을 돌아보는 삶이 행복하다고 이야기를 합니다. 사실 소녀 시대로 대한민국에서 누구보다 바쁘게 지내온 유리. 그녀의 마음속 이야기 들어볼까요?

행복DJ로 행복한가요 그대에 참여하게 된 가수 폴킴은 늦은 나이에 가수가 되겠다고 꿈을 키워온 당시의 경험담을 공유하며 진솔한 이야기로 관객들과 소통하며, 비, Ex, 모든 날 모든 순간 이라는 노래를 부르며 분위기를 좋게 만들었습니다. 

행복한가요 그대에서 오늘의 화두 "요즘 문득" 이라는 말과 관련된 관객들과 소통.

관객들의 엄청난 돌발 발언들. 관종, 쓰레기 라는 말들이 쏟아지자 효리와 유리는 깜짝 놀라며 웃음 짓습니다. 관중들은 오늘의 주제인 문득 이라는 단어를 생각하며 남북 횡단 열차를  타보고 싶다고 하며 기상천외 한 이야기들이 이어집니다. 

이효리,유리, 폴킴 이들과 김재동의 화려하고 재치 있는 입담, 그동안 방송을 쉬면서 쌓은 내공, 많은 생각을 공유해주길 바랍니다. 

JTBC 김재동의 톡투유 시즌 2 행복한가요 그대, 방송 시간은 매주 화요일 밤 9시 30분에 찾아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