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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혜의 글

법정 스님의 말씀 <임은 내게>

법정 스님의 말씀


<임은 내게>


임에게는 아까운 것 없이 무엇이나 바치고 싶은

이 마음 거기서 나는 보시를 배웠노라

임에 보이고자 애써 깨끗이 단장하는

이 마음 거기서 나는 지계를 배웠노라

임이 주신 것이면 때림이나 꾸지람이나 달게 받는

이 마음 거기서 나는 인욕을 배웠노라


#법정 스님의 말씀을 듣고 나는 잠시 가만히 생각에 잠겼다. 나는 이렇게 모든 일에 불평을 하고 살지는 않았는가? 삶은 법정 스님의 말씀처럼 이렇게 모든 일이 자신에게 이로움을 주기 위한 일로 생각하는 마음이 바로 자신을 사랑하는 마음이 아닐까 한다. 법정 스님은 긍정의 마음으로 세상을 바라보고 긍정의 힘이 스스로에게 큰 힘이 될지 않았을까 생각한다. 우리도 모든 일에 긍정의 마음으로 살아갔으면 하는 바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