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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혜의 글

자작시 가을길 /가을 하늘 사진

가을은 높고 파란 하늘에 시원한 바람에 설레는 마음을 느끼게 하는 계절입니다. 개인적으로는 가을은 시를 쓰기 좋은 계절입니다. 감정적인 기분에 보는 것 하나 듣는 음악에도 시상이 떠오르기 마련입니다. 그래서 가을에는 많은 자작시와 가을 하늘사진을 블로그에 올린답니다. 가을 길을 걸으며 즐거운 마음으로 여행을 하는 기분으로 자작시 한편 읊어 드립니다. 보잘것없는 짧은 시 이지만 상상하면서 천천히 단어 하나하나에 집중을 해보시길 바랍니다.

자작시 가을길 /가을 하늘 사진자작시 가을길 /가을 하늘 사진


가을 길 -민이-

어린 시절

나의 꿈 나의 추억이

시원한 바람 타고 나를 찾아와서는

뺨을 만지고 지나간다


황금 빛 물결치는 논두렁 길

가벼운 발걸음 

파란 하늘 올려보고

웃음 짓던 그곳의 기억이


지금 여기에

나의 꿈

나의 가을 길

파란 하늘 뭉게구름 되어 다시 피어난다.


#좋은 기억은 기분 좋은 앞날의 희망이 됩니다. 그 추억을 먹고 자라는 것이 우리들이 아닐까요? 지난 추억은 항상 설레고 가슴 떨립니다. 그때는 지금보다 어렸기 때문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젊은 시절의 추억을 느껴보는 시간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자작시 가을길 /가을 하늘 사진자작시 가을길 /가을 하늘 사진


이상으로 자작시 가을 길 시 한편 읊어봅니다. 가을 하늘 사진으로 힐링 하세요^^